40대 남성들이 좋아하는 술 5가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술 5가지

한국의 대표술에는 막걸리소주가 있겠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한국인이 좋하는 술

 

한국인이 좋아하는 술의 종류

1.소주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술은 역시 진로입니다. 진로는 참이슬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국민소주 자리를 지켜왔는데요. 2019년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진로이즈백(이하 진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도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소주의 원조격인 진로소주는 1924년 처음 출시되어 90년동안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주류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수는 16.9도로 기존 참이슬 후레쉬보다는 0.1도 낮고 오리지널 보다는 0.7도 높습니다. 병모양은 투명한 하늘색병이며 두꺼비 로고가 그려져있습니다. 맛은 깔끔한 편이고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향이 조금 강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2.맥주

두번째는 카스입니다. 카스는 오비맥주에서 생산하는 맥주 브랜드로 1994년 출시되었습니다. 세계 최초 비열처리 공법을 도입해서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톡쏘는 탄산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갈색병을 사용하는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테라입니다. 테라는 하이트진로에서 2018년 출시한 맥주브랜드로 청정라거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를 100% 사용했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담았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에서 2014년 출시한 맥주 브랜드로 물타지 않은 맥주라고 광고하며 풍부한 거품과 진한 풍미를 내세웠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일품진로입니다. 일품진로는 하이트진로에서 2016년 출시한 증류식 소주로 참나무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을 블렌딩 했다고 합니다. 알콜도수는 25도이며 스트레이트 잔 대신 언더락잔에 얼음을 넣어 희석시켜 마시는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술집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홈술족이 늘고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술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인이 즐겨마시는 술 베스트 5

한국인 40대 남성들은 어떤 술을 좋아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한국갤럽이 전국 만 25~54세 직장인 1,204명에게 선호하는 주종을 물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순위가 나왔다.

  1. 맥주 (43%)

맥주는 가장 인기 있는 주종으로, 남녀 모두에게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젊은 남성과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다. 맥주는 다양한 종류와 맛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가볍게 마실 수 있어 술자리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든다. 맥주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은 카스(30%), 테라(14%), 하이트(9%) 등의 브랜드를 선호했다.

  1. 소주 (27%)

소주는 맥주 다음으로 인기 있는 주종으로, 남성에게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소주는 저렴하고 강도가 있어 취기를 빨리 올릴 수 있고, 한국의 전통적인 술로 다양한 안주와 잘 어울린다. 소주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은 참이슬(18%), 처음처럼(16%), 좋은데이(8%) 등의 브랜드를 선호했다.

  1. 와인 (10%)

와인은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주종으로, 여성에게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와인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고, 분위기 있는 술자리에 어울리며, 다양한 품종과 색상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와인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은 특정 브랜드보다는 국가나 지역, 품종 등으로 구분하여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1. 막걸리 (6%)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 남녀 모두에게서 비슷한 선호도를 보였다. 막걸리는 자연스럽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고, 간단하고 속 편한 안주와 잘 어울리며, 지역별로 다른 맛과 특징이 있어 즐길 수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은 생막걸리(34%), 백세주(15%), 복순도가(9%) 등의 브랜드를 선호했다.

  1. 양주 (4%)

양주는 외국산 술로, 남성에게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양주는 강도가 높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숙련자들이 즐기며,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있어 특별한 술자리에 어울리며,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양주를 좋아하는 직장인들은 위스키(45%), 브랜디(23%), 보드카(12%) 등의 종류를 선호했다.

 

이상은 한국인 40대 남성들이 좋아하는 술5가지에 대한 조사 결과이다.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으므로, 자신의 한계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즐겁게 마시길 바란다.

사람들이 왜 특정술을 좋아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맥을 좋아하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술자리에서 첫잔은 무조건 쏘맥이죠 ᄒᄒ 일단 각 회사별 대표 상품이기 때문에 대중성이 있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습니다. 특히나 회식때는 비싼 양주대신 저렴한 소주+맥주 조합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숙취가 좀 심한 편이라서 다음날 머리가 아플수도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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